동해 삼척 가볼 만한 곳 추천! "수로부인 헌화공원"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 입니다. 잠시 들러 커피 한잔 하시고 울릉도도 보고 가세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동해안의 절경과 신라 시대 설화를 함께 만날 수 있는 문화·관광 명소입니다. 공원은 임원항 뒤편 남화산 정상에 조성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동해 바다와 함께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와 '해가'의 이야기를 테마로 꾸며져 있습니다.
수로부인 설화
이 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수로부인 전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로부인은 신라 성덕왕 때 강릉태수로 부임하던 순정공의 부인으로, 절세미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화에 따르면 길을 가던 중 수로부인이 높은 절벽에 핀 철쭉꽃을 보고 갖고 싶다고 하자, 한 노인이 위험한 절벽을 올라 꽃을 꺾어 바치며 '헌화가(獻花歌)'를 불렀습니다.
며칠 뒤에는 바다의 용이 수로부인을 바다로 데려갔고, 백성들이 함께 '해가(海歌)'를 부르자 용이 다시 수로부인을 돌려보냈다고 전해집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나라 대표 향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수로부인(水路夫人)은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純貞公)의 부인으로, 삼국유사의 ‘수로부인조’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미인입니다. 신라 향가인 「헌화가(獻花歌)」와 「해가(海歌)」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수로부인과 관련된 대표적인 설화 두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헌화가(獻花歌)」 설화
순정공이 강릉 태수로 부임하던 길에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때 벼랑 위에 핀 아름다운 철쭉꽃을 본 수로부인이 "저 꽃을 꺾어 바칠 사람이 누구인가"라고 묻자, 지나가던 노인이 소를 몰고 가다 멈춰 서서 꽃을 꺾어 바치며 지어 부른 노래가 바로 「헌화가」입니다. 이는 수로부인의 절세미인으로서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일화입니다.
2. 「해가(海歌)」 설화
순정공 일행이 동해를 따라 길을 가던 중, 갑자기 바다 속에서 용이 나타나 수로부인을 바다로 납치해 갔습니다. 순정공이 사람들에게 "마을 사람들을 모아 노래를 부르고 막대기로 바닷가를 치면 부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고, 백성들이 노래(해가)를 부르자 용이 수로부인을 다시 돌려보냈다는 이야기입니다.
역사적·문화적 의미
- 미의 상징: 수로부인은 당시 신라 시대에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상징하는 인물로 묘사되었습니다.
- 문학적 가치: 그녀와 관련된 「헌화가」와 「해가」는 한국 고대 문학의 정수로 평가받는 향가 작품들입니다.
- 지역적 활용: 오늘날 강원도 삼척시의 '수로부인 헌화공원' 등 동해안 일대에는 그녀의 설화를 기리는 관광지와 명소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수로부인은 단순한 인물을 넘어, 신라 시대의 신화적 상상력과 미적 가치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동양 최대 규모의 수로부인 조각상
공원의 상징은 단연 초대형 수로부인 조각상입니다.
조각상은
- 높이 약 10.6m
- 가로 약 15m
- 세로 약 13m
- 무게 약 500톤
에 달하며, 천연 오색 석재로 제작된 동양 최대 규모의 천연석 수로부인 조각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웅장한 모습 덕분에 공원의 대표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동해 전망
공원 정상에서는 동해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임원항
- 푸른 동해
- 기암괴석 해안
- 일출 명소
- 해안 절벽
특히 해가 떠오르는 아침에는 붉은 태양이 바다 위로 솟아오르는 장면이 장관을 이룹니다. 남화산은 오래전부터 해맞이 명소로 유명했습니다.
산책로와 엘리베이터
공원까지는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약 20분 정도 걸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높이 약 51m의 전망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비교적 편하게 정상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중간중간 전망 데크와 쉼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역사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항 인근 남화산 정상에 위치한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와 '해가'의 주인공인 수로부인 설화를 테마로 조성된 공원입니다.
공원의 주요 역사와 조성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성 배경 및 과정
- 설화 테마 공원: 삼척시는 동해안을 무대로 펼쳐지는 수로부인 설화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남화산 일대를 테마 공원으로 조성했습니다.
- 투자 및 기간: 2006년부터 산책로 정비, 상징 조형물 제작, 승강기 설치 등을 진행하며 약 16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습니다.
- 개장: 2013년 9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친 후, 2014년 4월 1일부터 유료 공원으로 정식 개장하였습니다.
2. 주요 특징
- 초대형 수로부인상: 공원의 상징인 수로부인 조형물은 2014년 10월경 완성되었습니다. 이는 천연 오색 대리석으로 제작된 동양 최대 규모의 석조 조각상으로, 높이 10.6m, 무게 500t에 달합니다.
- 접근성: 남화산 정상까지 경사가 가파른 편이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지상과 산 정상(공원)을 연결하는 51m 높이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였습니다.
- 전망 및 볼거리: 남화산은 예로부터 해맞이 명소로 유명했던 곳으로, 공원에서는 동해의 푸른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수로부인 조형물 외에도 설화 속 장면을 재현한 다양한 조각과 그림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삼척의 역사적 설화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관광지로, 현재 많은 이들이 찾는 삼척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조형물
공원 곳곳에는 설화를 주제로 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 수로부인 이야기 조형물
- 향가를 표현한 조각 작품
- 십이지신 조형물
- 전망데크
- 산책길
역사와 예술,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용 정보
일반적인 이용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운영시간
- 3~10월: 09:00~18:00
- 11~2월: 09:00~17:00
- 휴관일: 매월 18일(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 주차장 이용 가능
-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을 권장합니다.
함께 둘러보기 좋은 명소
공원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여행지입니다.
- 임원항 – 신선한 해산물과 한적한 항구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초곡용굴촛대바위길 – 바다 위를 걷는 해안 탐방로로 유명합니다.
- 장호항 –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용화해변 – 조용한 해변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 좋습니다.
여행 팁
- 오전 일찍 방문하면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일출이나 맑은 날에는 전망이 특히 뛰어납니다.
- 산책로가 있으므로 편한 운동화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 바닷바람이 강한 날이 많아 계절에 관계없이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전망대에서는 광각렌즈로 바다와 조각상을 함께 담으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총평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신라 시대의 아름다운 설화와 동해의 절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삼척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웅장한 수로부인 조각상, 탁 트인 바다 전망, 산책로와 전망데크가 어우러져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으며,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이나 장호항과 함께 둘러보면 더욱 알찬 동해안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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