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공원 호수를 중심으로 그늘진 가로수 달리기엔 더할 나위 없다.
나만 헉헉 거리나, 앞에서 뒤에서 호흡 소리도 없이 후닥~ 멀어지고 추월하는 사람들, 부럽다!
언젠가 라는 기약으로 마음 달래고 열심 헉헉 거린다.
눈이 따갑다 진한 선그라스 속으로 땀이 흐른다. 왜 날벌래와 땀은 눈으로 흐르지?
오늘은 무리하지 말고 6~7km만 달리자. 항상 연식이 다 되어가는 무릎이 걱정이다.
달리기를 시작하고 가장 눈에 띄었던 궁금증이, 옆으로 지나쳐 달리는 저 사람 무릎 아래 위치한 검은 밴드! 짐작하기로 무릎 보호대 같다. 무릎 아래로 둘러차면 무릎이 보호 되는가 보다.
이사람 저사람 달리는 사람, 사람 마다 페션인듯 유행인듯 검은 밴드가 매여져 있다.
10여일 전인가 TV를 보다 보이는 무릎 보호대 광고, 안하면 안될것 같은 느낌 이었는데 하나 사야 겠다.
유행은 따라 가는 것이 예의!
결국 삿다. 그런데 산건 2줄이다. 투박해 보인다. 1줄 보다 광고처럼 더 좋겠지? 그럴거라 믿는다.
달려 봤다. 이물감은 별로지만 조금의 성능은 있다. 안한것 보다는 무릎이 편한 느낌이다.
지날때 가끔씩 물어 보는 "그거 괜찬아요? 좋아요?" 안한것 보단 낫습니다! 로 정답을 유출 한다.
님도 달리고 계신가요?

4개 즉 2명분을 TV 쇼핑으로 49,800원 으로 구입, 조금은 불편하지만 달릴때마다 착용 중.
효과는 안한것 보단 무릎이 편안 하다. 무리가 덜 가는 듯.
별로 이쁘지 않다.
1줄이 더 이쁜 듯~! 1줄 효과는 모른다. 다른 사람 착용 모습은 2줄 보다 이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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